알려드립니다

M 꼬꼬댁씨     꼬닷공지   1105 17.01.29 - 02:37

현재 속닥속닥과 일상잡담 게시판 경계가 굉장히 모호해져 버려서

두 게시판의 성격을 구분하기 위해 일상잡담 게시판 댓글을 닫을까 합니다.

 

지금은 마치 자유게시판이 2개 있는 거 같거든요. ^-^;

 

일단 한 달 정도 닫아볼 생각이구요.

차후에 분위기와 반응을 봐서 다시 열지는 고민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게시판 이름도 '일상독백'으로 변경되었구요.

 

멤버들과 소통하며 두런두런 편하게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면 속닥속닥을~

일기장처럼 자신의 개인적이고 사소한 일상을 툭툭 털어내고 싶을 때는 일상독백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이 없으면 오히려 글쓴이도 글을 읽는 이도 조금은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일상독백은 좋아요 버튼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 속닥속닥에 거의 주제 관련 글만 올라와서 그렇지..

사실 속닥속닥 게시판이 그리 어렵고 무거운 게시판은 아니거든요.

 

가벼운 이야기더라도 서로 공감할 수만 있다면

어떤 이야기라도 편하게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을 써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소통을 위해선 그 정도의 번거로움은 감수해야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구요.

 

 

 

 

참고로 소통이란 그저 자신의 얘기를 던져놓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는 이의 입장도 함께 헤아리며 배려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어린 학생들이 글을 많이 쓰는데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 난해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잘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구요.

 

꼬꼬닷컴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어른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면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는 지켜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그저 스쳐지나가듯 장난스럽게 글과 댓글을 올리고 활동하기엔

굉장히 오랜 역사가 있고, 그 함께한 세월을 앞으로도 쭉 지켜나갈 오래된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의 묵직한 진정성과 애정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가벼운 곳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 부분을 꼭 염두에 두고,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리셨으면 합니다.

 

이런 걸 배우기 위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이 많은 이곳에서 꿋꿋하게 활동한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먼 미래의 꼬닷에서 또 한 명의 오래된 사람이 되어주세요.

Comments 17
72 팡이   17.01.29  
사실 속담과 잡담 게시판 사이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느꼈을때가 있었던건 사실이예요!ㅋㅋㅋ
그리고 저 역시 어른이면서도 워낙 장난스럽게 혹은 가볍게 댓글을 달았던 경우가 많았던것같구요.
어린친구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저 역시도 신경을 많이 써야할부분인것같습니다!ㅎㅎㅎ
소통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군요+_+
M 꼬꼬댁씨   17.01.29  
장난스러운 거와 예의가 없는 건 미묘한 차이가 있지~
팡이는 굉장히 잘 하고 있엉! 재밌게! 팡이 개그 좋아 ㅋㅋㅋㅋ
100 겸양씨   17.01.29  
늘 그 애매한 경계에서 난감함에 많이 적었다 지웠다를 반복했던거 같아요..
후..
자꾸 뭔가 하나씩 줄어드는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M 꼬꼬댁씨   17.01.29  
자유게시판 하나만 있었던 때도 있는 걸~ ㅎㅎ
96 넬리   17.01.29  
저도 아무래도 두가지게시판이 좀 비슷하다고 느끼긴했어요!
일상잡담이 올리기 좀 편안한분위기가있지만 속닥이는 정말 주제게시판으로 된느낌이었달까.....
전 언니결정 너무좋은거같아요! 속닥이에 글 열심히올려볼게용...!
M 꼬꼬댁씨   17.01.29  
응 뭔가 자유게시판이 주제게시판이 되버린 느낌이었다랄까 ㅎㅎㅎ
일상잡담이 자유게시판이 되버리고.. 근데 게시판이라기엔 너무 SNS스럽고..
그래서 뭔가 굉장히 애매모호했어. 일단 댓글 함 닫아보고~ 좀 지켜봐야겠지~
67 하삐   17.01.29  
저도 그걸 느껴가지고 점점 속닥보다 일상잡담이 쓰기편해지게되더라구요..ㅠㅠ뭔가 속닥속닥은 어려운 감이생기기시작했는데 이렇게 해주셔서 속닥에 글을 쓰기 좀 편해질것같아요!!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M 꼬꼬댁씨   17.01.29  
일상잡담이 훨씬 쓰기 편하지~ ㅎㅎ 일단 제목을 쓰느냐 안쓰냐가 굉장히 큰 차이더라고~
원래 속닥속닥이 자유게시판이었다는 걸 자꾸 잊어가는 거 같아서 ㅎㅎㅎ
S 쥬☆   17.01.29  
*_* 시험기간 거쳐보며 더욱 소통하고 행벅한 일날을 만들기 위해 모두 으쌰으쌰하면 좋겠네용!!
언니의 다방면 노력 넘나 좋습미당
M 꼬꼬댁씨   17.01.29  
아~~ 뭔가 서로 더 재미난 걸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이제 온라인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재미를 찾기가 쉽지가 않네 ㅠ
나 20대 때는 온라인 상에서 서로 글만 공유해도 정말 설레고 즐거운 일이었는데...
68 그내   17.01.29  
이런 시도 좋습니당...!!! 늘 꼬닷의 발전과 환경(?) 을 위해 생각하시는 유진언니 홧팅이에영 .. ㅠㅠ!!
저도 속닥에서 앞으로 많이 놀아야겠어요 :)
아 저도 더욱 소통소통하는 그내가 되겠습니닼ㅋ!!
M 꼬꼬댁씨   17.01.29  
너무 부담가지지는 말구~~~ ㅎㅎㅎ
걍 속닥과 독백의 구분 필요성을 느꼈어 ㅠ
그내도 홧팅홧팅!!
11 아이스멘   17.01.29  
예의에대하여조금더생각해보아야겠네요....
58 댕v   17.01.29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ㅋ 늘 발전하는 꼬닷!! 좋아요 ㅎㅎ
62 미친곰   17.01.29  
원래의 취지가 sns의 역할이었으니 독백도맞는것같아요! 개인 sns는 정말 독백의용도로 쓰고있는지라..ㅎㅎ 으쌰! 늘 고맙습니다~♡
34 KLeOn   17.01.30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어린 아이처럼 행동 했던거 같아요ㅜㅜ
조금 더 진중하게 활동하겠습니다..
66 Salang   17.01.30  
우와..>< 저도 속닥속닥이랑 일상잡담 사이에서 이 이야기는 이정도로 가벼운건가 아닌가? 어디에 올려야하지 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바뀌면 더 편하고 좋을것 같아요! :) 그리고 저도 진정한 소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것 같아요..굉장히 오랜 역사가 있다는거..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것 같아요ㅠㅠ 작가님의 사랑이 정말 느껴지는것 같아요..! :) 이 글 읽고 나니까 저도 더 예의 바르고 배려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말할때, 행동할때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언젠간, 언젠간 꼬닷의 오랜사람들중 한명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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